안녕하세요? 론박스터디 박아론 원장입니다.

오늘은 제4회 해양수산부 선박관제(VTS)와

방송통신 직렬의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는 날입니다.

항상 수험생활의 끝은 합격자 발표날인데요

그날은 희비가 교차하는 날입니다.

학원을 운영하는 저에게는

마냥 기뻐하기도, 슬퍼할 수도 없는 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 끝!을 정해주는 날인건 확실하죠.

합격생들의 전화도 기분 좋게 받았고

그렇지 못한 멤버들과 통화를 하면서도 내일을 위해

어서 발로 뛰자고 했습니다.

어차피 결과는 나왔고,

이미 지나간 결과에 대해서

앞날까지 영향을 줄 필요는 없잖습니까.

기분이 절대 태도가 되어선 안됩니다.

필기합격을 통해 면접이라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고

면접 경험도 미리 했으니 그걸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 준비를 했으니

그거면 충분한겁니다.

내가 남보다 잘 준비했고 열심히 했다면

합격하는 것이고

나보다 더 나은 수험생이 있었다면

그것 또한 인정을 해야 할 부분이죠.

남과 비교할게 아니라

어제의 나와 비교하면 됩니다.

합격한 우리 멤버들에게 정말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어떻게 준비했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인지

더 축하를 해주고 싶네요.

공직에 가셔서 지금처럼

훌륭한 VTS , 해양교통관리원이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해수부 멤버들!!

앞으로도 종종 소식전하며 지냅시다.

학원에 놀러 오시면 커피라도 한잔 하게요 ㅎㅎ

마지막

앞으로 4월 13일!!

해양경찰공무원 필기시험이 남아 있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합시다. 지금 경찰직,일반직 멤버들!!

지금 여러분의 하고 있는 이 순간순간의 과정은

반드시 심판의 날이 옵니다.

그날에 당당히 웃을 것인지,아닌지는

본인이 선택하는 겁니다.

저에게도 그날은 동일하게 오니, 더 열심히 할겁니다.

열심히 돕겠습니다. 함께 갑시다. 함께.

저만 잘해서, 또는 본인만 잘해서 될게 아니더라구요

함께 잘해야 합니다. 좋은 과정에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를겁니다.

그럼 이만!

수고하십시다. 오늘도

ALL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