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3차 수사특채(ko931001)
관리자 2022.04.1220년 3차 수사특채 합격수기 입니다. 쓰다가 날아가서 다시 씁니다..ㅠㅠ 저는 필기와 실기는 혼자 준비를 하였고 학원이 근처에 없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정보를 얻고 론박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인적성 *인적성은 처음 접해서 정보를 얻어야 했습니다. 실시간 줌 수업을 통해 오프라인 못지않은 집중력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생그래프'를 통해 과거의 나에 대해 솔직하게 알아가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과제들을 통해 더욱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합격이라는 것 보다 수험기간이 길어 우울했던 제가, 나 자신이 얼마나 단단한 사람인지 느끼곤 했습니다. 컨셉을 잡아 인성검사를 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던 저는 수업을 들으며 저 자신에 대해 솔직해 지기로 했고 실제 인성검사 때에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었고 25분이 남았습니다. *적성은 택배로 책을 보내주셔 그 책에 나와있는 유형만을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책에 나와있는 문제로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선생님께서는 카페에도 자료를 올려주시며 신경써주셨습니다. -면접 애초에 오프라인으로 학원을 다닐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실시간 줌 수업이라는 부분이 제가 하고자 하는 방향과 맞았고 결과적으로 면접도 비대면으로 보았기 때문에 저의 선택이 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수업이었지만 개별적으로 신경써주시려고 하시는게 느껴졌고 무엇보다 제가 하는 말이 어떻게 들리는지 알려주셔서 여러 각도에서 면접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꾸려주신 스터디 조차 온라인으로 준비를 매일 같이 하였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직무에 관하여 불안함이 있었으나 '알아야 하는 것만 알아라'고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그 알아야 하는 것에 대한 경계가 불명확하여 힘들었지만 선생님께서는 직무 질문을 한다고 해서 대답의 내용이 중요한 것만은 아니라고, 자세나 태도가 중요하다고 '모르면 모른다고 해라' 이 말을 듣고 머리가 띵 했습니다! 그 뒤로 제가 모르는 질문이면 모른다고 하자고 다짐 후 인성 질문에 집중하였고 결과적으로는 직무는 제가 다 대답할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 할말을 준비할 때에 감정을 담아 울림있는 이야기를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면접 중 마지막 할말을 하며 통했다고 생각했고 잘 마쳤습니다. 론박스터디 선택을 진심으로 제가 한 선택 중 제일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답은 없지만 답을 유도하지도 않아 주셔서 더욱 내면의 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어 제가 합격까지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긴 수험생활 후 첫 필합, 최종합격까지 저의 선택을 믿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선택을 믿고 화이팅 하셔서 모두 합격하시길...!!!Emotion 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