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20년 3차 항해특채(eormstls)

    관리자 2022.04.12
                        안녕하십니까. 
    
    이번 20년 3차 동해 항해 합격수기입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의 학원에 대한 믿음이 좀 더 견고해지길 바라며, 글을 쓰겠습니다.
    
     
    
     
    
    저는 오프라인반에서 관리를 받았습니다. 
    
    처음 학원을 다닐까말까 고민할 때, 솔직히 얼마나 도움이 될까? 의구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항해과를 졸업하였기 때문에 배웠던 과목들이라 혼자 공부해도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3번의 시험을 망쳤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공부한 양이 부족했다고 생각하며, 학원 등록을 미뤘던 시간들이 후회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원 한번만 다녀보고 망치면 끝내자란 생각으로 론박에 등록하였습니다.
    
     
    
     
    
    1. 필기준비(론박스터디)
    
    해사영어 : -5 
    
    해사법규 : -2
    
    해경개론 : -5
    
    항해술 : -2
    
     
    
    항해술 - 나쌤이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은 수업 끝나고 개인적으로 질문 드리면, 다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암기보다는 이해를 위주로 생각했고, 스터디를 통해 각자 쉽게 이해하거나, 외울 수 있는 방법을 듣고 많이 도움됐습니다.
    
     
    
    해사법규 - 암기과목이기에 정말 많이 읽었습니다. 외우듯이 읽었다기보단 이게 외워지나라는 불신 속에서도 나쌤 말씀 믿고 안외워지더라도 그냥 계속 읽었습니다. 어느 순간 책 그 자체가 머릿속에 떠올랐고, 관련 문제를 풀 때 어떤 부분을 바꿔냈는지 이게 왜 답인지 등을 정확히 알기위해 이론서에 표시해두며 풀었습니다.
    
     
    
    해경개론 - 처음 배우는 과목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나쌤이 나름대로 범위를 축소하여 잘 가르쳐주시고, 법규와 비슷한 내용들이 섞여있는 과목이였기 때문에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이 과목도 법규와 마찬가지로 무작정 읽었습니다.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섞여있지만 수업시간에 나쌤이 일일이 설명해주셔서 금방 이해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다 배우지 않은 부분들의 문제는 그냥 다 지나쳤습니다. 그리고 실제 시험에서도 배우지 않은 부분들이나, 못봤던 문제들이 있긴했지만, 아는 부분들만 잘 가져가도 90점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사영어 - 많은 수험생들이 쉽다고 생각하는 과목이였습니다. 저 역시도 자신있었던 과목이였으나, 이번 시험엔 예상치 못한 부분들을 바꿔내면서 조금 많이 틀렸습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일단 단어를 잘 암기해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알고 읽기만 하면 풀 수 있었던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단어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갈수록 BOX형 문제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보통 BOX형 문제는 쉬운 이론들을 모아서 내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쉽다고 그냥 넘어가지말고 기본이 되는 이론들을 정확하게 알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2. 체력(스포팅 스포츠)
    
    (초기 팔굽 : 20개, 윗몸 35개, 100M 15.6초)
    
     
    
    팔굽 : 8 (52개)
    
    윗몸 : 7 (48개)
    
    100m 달리기 : 7 (14.1초)
    
     
    
    
    저는 기초체력이 약했고 의지가 부족했기 때문에, 체력점수 올리는데 정말 오래걸렸습니다. 
    
    체력영상 촬영 시 갯수가 나오지않더라도 정자세로 촬영하시고,
    
    매일 숙제를 하게되더라도 정자세로 연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촬영 목적 외에도 꾸준히 하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지가 안된다면 체력학원 등록도 추천드립니다. 
    
    처음엔 정말 죽도록 힘들지만 익숙해지고, 조금씩 점수가 올라가는 본인 모습보면 재밌어집니다.
    
    이번 3차 시험 때엔 체력점수가 많이 중요했습니다.
    
    필기 갯수 차이나도 체력으로 뒤집을 수 있단 말 믿지않았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수험생들도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만큼, 
    
    준비를 조금만 더 한다면 역전할 기회가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인/적성(론박스터디)
    
     
    
    면접과 연계시켜 가져가야할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던 저의 성향과 본모습을 이해하게 해주셨고, 
    
    그 결과 인성문제 풀 때 고민없이 척척 잘 풀어나갔습니다.
    
    적성문제에 대해서는 유형파악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고 문제유형만 잘 파악한다면, 문제 자체가 어렵게 나오진 않았습니다. 
    
    문제 유형관련해서는 론쌤이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4. 면접(론박스터디)
    
     
    
    론쌤의 수업방식이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어떤 질문에 대해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틀을 깨고, 본인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전공질문은 정말 기본적인 부분만 준비했고, 인성질문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습니다.
    
    처음 뵙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연습을 하였더니,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제 의견이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고, 
    
    면접장에서도 긴장하지않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동해기준 20년 3차 면접은 분위기가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면접관님들이 긴장풀라고 계속 말씀해주시고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동해청은 비대면으로 진행하였고, 컴퓨터 화면을 통해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방식이였습니다.
    
     
    
    1. 2:2 직무면접(전공 관련 질문)
    
     
    
    2명에게 질문이 나눠갈 수 있도록 공평하게 한명씩 돌아가며 먼저 질문해주셨고, 
    
    질문의 답이 부정확하면 옆사람에게 한번 더 묻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최근 뉴스에 나온 내용들을 통한 본인의 생각, 일반상식(정말 기본상식) 질문
    
    2. 필기 준비할 때 외웠던 내용들 질문하였습니다.(항해, 법규 관련 질문하였음)
    
    3 동해 바다에 관련된 지식
    
    
    2. 2:1 프로파일러 (인성 관련 질문)
    
     
    
    본인의 생각을 묻는 질문들이기 때문에 편하게 제 생각들을 말했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받아들여주셔서 그런지,
    
    제 의견에 잘 공감해주셨고, 압박질문 같은건 없었습니다.
    
     
    
    * 끝으로 꼭 합격해서 실무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많이 불안할테지만 론쌤, 나쌤 두 분만 믿고 따라오신다면 꼭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시고,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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