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후임의 추천으로 론박학원 현장반을 신청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20년 3차 필기는 -19개 였습니다. 

해사영어

 3차 준비할 때는 먼저 파트별 단어를 먼저 암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시험을 봐서 외웠는지 확인을 하였습니다.   그 다음 기출문제를 풀고 중요한 부분을 체크한뒤 회독을 늘려갔습니다. 론박해사영어는 이해 위주로 수업하셔서 기관이라 잘 몰랐는데 덕분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할 때 한달 전에는 1/4 씩, 3주 전은 1/3 이런 식으로 양을 줄여나갔어요. 이렇게 회독수를 늘려갔습니다. 



해사법규

 1차 땐 독학으로 했고 3차 때는 나쌤의 해사법규 책(기본서)으로 했습니다. 처음에 파트를 하나 나가면 기출 문제를 풀었습니다. 기출 문제를 통해서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다시 기본서를  보니 눈에 더 잘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기본서에 요약집이 있었는데 요약집에 빈칸 만들기를 통해서 복습을 했습니다. 특히 법 양이 많아지면 앞에 내용을 까먹을 수 있을것 같아서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회독을 많이 늘려서 시험전까지 10회독 정도는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본서에 기출됐던 부분을 파란볼펜으로 가로치고 19-3, 18-3 이런식으로 일일이 다 써놨어요. 빈출 구분하기 쉬우려고요. 승진시험지도 마찬가지로 했습니다. 빈출된 부분 위주로 보되, 나오지 않았던 파트도 숫자 있으면 눈여겨 봤었습니다.

시험 전날에는 기본서 책 뒤에 있는 요약집을  들고 갔고 비슷한 내용끼리 묶여 있는 부분 있는데 시험 직전에 보고 엄청 도움됐습니다.



개론

개인적으로 개론이 제일 공부하기 어려웠습니다.  기출이 많이 없고 의미 파악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쌤의 강의 덕분에 더 쉽게 암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론 책도 얇아서 그 책만 회독을 많이 했습니다.  



기관술

 기관술은 ㄼ의 ㅇㄹ쌤의 강의를 듣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암기를 하려하니 어려웠지만 원리를 알고 적용을 해보는 연습을 자주 했습니다. 문제집의 ㅇㄹ쌤의 책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해기사 문제집까지해서 총 3~4권정도 반복해서 풀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시험때 기관술을 마지막에 풀었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급하게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관술이 다른 과목에 비해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해야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험때 첫번째로 푸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인적성

:  3차 론박에서 줌이라는 어플로 비대면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인성검사에서 포인트는 자기를 꾸며내지 않고 자신이 속한 답에 그대로 체크한는게 너무 중요한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면접 때 프로파일러들이 거짓말하는 파악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성은 따로 공부하시지 마시고 그냥 인성검사시 체크하면 될것같습니다. 적성은 단순하게 파트별 유형을 간단히 파악한 뒤 많이 풀어보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면접

:  3차 론박에 줌이라는 어플로 비대면 수업과 스터디를 했습니다. 

 면접은 4명의 스터디 조원들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면접을 준비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스터디 조원들과 자주 말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을합니다.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를 정해놓고 말을 자주 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학원은 안다니셔도 되고 스터디는 아주 추천합니다. 

 



아직도 제가 합격을 했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ㅠㅠ 솔직히 필기와 체력통해서 다 평균에서 약간 높아서 아슬아슬 했었습니다. 하지만 인적성과 면접이 크게 작용해서 합격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니 필기 체력 적성 다 못봐도 인성면접으로도 합격할수있으니 마지막까지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약 8개월 동안 론쌤과 나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론박스터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