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수만에 합격하고 합격수기를 쓰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일단 제가 경험했던 수험생활을 말씀드릴게요

 

필기 19개 [영여 1개 법규 5개 항해술 3개 개론 10개]

일단 영어와 항해술을 기본으로 깔고 가야 필기에서 우위를 점할 수가 있습니다.

개론과 법규는 난이도에 따라서 비슷하게 틀리지만 영어와 항해술은 개정사항도 거의 없고 이해가 중심이기 때문에 영어와 항해술을

초반에 이해하고 후반기에 암기과목인 개론과 법규 공부를 중점적으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방법으로 그룹스터디를 많이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암기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터디원에게 스터디원만의 암기방법등을 배우며 법규와 개론을 공부 했습니다. 그리고 영어와 항해술을 스터디원에게 자주 설명 해줬기 때문에 본 시험에서도 오히려 영어 항해술을 쉽게 풀었습니다.

 

체력 20점 [팔굽 7점 윗몸 5점 100m 8점]

무조건 팔굽이랑 윗몸 하루에 갯수정해서 하루도 빠짐 없이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연습하실때 팔굽하고 바로 윗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시험장에서 팔굽하고 윗몸 바로하기 때문에 윗몸이 생각보다 점수가 안나옴니다. 필기 끝나시고 무조건 체력학원에서 센서 감각 익히시고요.

ps : 그렇다고 시험전까지 무리하지 마세요 생각보다 시험장에서 다쳐서 제 실력 발휘 못하는 친구들 많습니다.(저도 그랬고...)

 

인적성 면접

학원에서 처음 인적성 면접 준비하실때 인생그래프 작업을 합니다. 그부분이 면접할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장에서 국가관과 조직 헌신에 관한 부분을 많이 물어봤습니다. 처음에는 면접 준비한데로 말했는데 꼬리질문에서 인생그래프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니까 면접관님들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웃고계셔서 끝나고 웃으면서 나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하면 합격하는거 같습니다.

ps : 인적성 검사되로 솔직하게 말하면 합격하는 거 같습니다. 국가관이 없다고 대답했는데 합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