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이렇게 최종합격하고 이렇게 쓰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20년 3차 최불 후 21년 상반기 시험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20년 3차 필기시험 -13개 가산점 4점
21년 상반기 필기시험 -14개 가산점5점
 
 
해사법규(20년 3차 95점 21년 상반기 95점)
해사법규는 저에게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었습니다. 믈론 자신이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입니다. 
저는 해사법규 공부를 할 때 ㄹㅂ강의 경우 1단원씩 끝내는 수업으로써 저는 강의를 듣고 나서 복습하며 암기를 하였습니다. 그 후
복습하고 나면 저는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A4한장을 꺼내서 마인드맵 형식으로 예를 들면 해양경비법이라 하면 해양경비법의 정의 그리고 용어 및 기본계획은 몇년인지 또 주체는 누구인지 혼자서 책을 보지 않고 써내려갔습니다. 물론 빈칸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다시 이 빈칸을 채우기 위해 책을 펴서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해당 법 관련하여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공부를 하였고 나중에는 어느 순간 본인이 암기한 부분들이 기억이 나게되고 오히려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차 계속 회독하다 보면 어느 새 가독성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문제집은 승진기출 및 ㄱㅅㄱ 보았습니다.
 
기관술(20년 3차 65점 21 상반기 85점)
기관술은 제가 관련 학과를 나오다 보니 공부를 하였지만 기출과는 전혀 다르게 나와 많이 당황하여 3차때는 좋지 못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ㄹㅂ 기관술 개념책을 상세히 보고 모르는 것들은 인터넷으로 질문를 통해 답변을 받아 스스로 공부했습니다. 모르는 부분들은 상세히 알려주시니 이해가 잘되었고 오히려 상반기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기관술은 암기가 아닌 이해 형식으로 공부하였고 이해하다보니 점차 재미있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일단 강의 자체가 쉽게 가르치다보니 누구나 잘 따라올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문제집은 ㄱㅅㄱ과 해기사 기출위주로 봤습니다. 
 
해사영어(20년 3차 85점 21년 상반기 85점)
해사영어는 강의로 듣지 않고 저는 독학으로 하였습니다. ㄹㅂ 해사영어 기본서가 굉장히 해설도 잘 되어있고 단어정리도 잘 되어있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먼저 해석을 보는 것이 아니라 국제협약의 경우 먼저 단어를 찾고 혼자서 주어 동사 등등 끊어서 이해하는 형식으로 했구 그 뒤로 해설지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단어나 용어들을 위주로 형광펜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해석할때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회독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문장들이 이해하게 되고 뒷 내용이 무슨 말이 나올지 예상이 됬습니다. 그리고 시험 잏주일 전에는 책에 있는 중요한 부분들은 수정테이프로 지우고 이곳에 뭐가 들어갈지 예상하였고 용어같은 경우도 마찬가지 이러한 방식으로 했습니다. 문제집은 ㅁㅌ해사영어, ㄱㅅㄱ 해사영어 봤습니다. 
 
해양경찰학개론(20년 3차 95점 21년 상반기 65점)
해경학개론은 아직 방향성이 없다보니 좀 공부하는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ㄴㄱㅂ쌤 믿고 공부했습니다. ㄴㄱㅂ쌤도 수없이 많은 노력과 고심 끝에 축약해놓은 개념서라서 믿고 따를 수 있었으며 그간 노력한 진가를 보여준 책인 거 같습니다. 얇으면서도 읽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개론의 경우 각론과 총론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저는 총론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행정 등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나왔으나 ㄴㄱㅂ쌤의 강의를 듣고 신세계를 느꼈습니다. 거짓말 아니구요
개론이 어려우시다면 인강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상반기 때는 제가 너무 자만한 나머지 의외의 곳에서 많이 내어 많이 틀렸지만 그래도 대부분 문제는 ㄹㅂ 개념서에 다 있던 거 같습니다. 
 
체력
저는 체력같은 경우 20년 3차때는 혼자서 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해보니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반기 때는 학원을 다녔고 인간관계도 넓혀지며 재미있게 체력을 준비했습니다. 
체력의 경우 필기시험을 준비하면서 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막상 가서 하면 근육통에 시달리며 오히려 더 힘듭니다. 미리미리 준비해놓으시길 바랍니다. 체력 정말 중요합니다!!!!
 
인적성
인적성의 경우 ㄹㅂ학원을 다녔고 강사분께서도 강의를 잘하십니다. 
저는 인성의 경우 솔직하게 제 자신을 체크하였습니다. 적성의 경우 책 한권 사서 푸시면 감이 잡힐것입니다. 
하지만 적성의 경우 수열이나 도형추리 문제해결은 반복학습이 중요합니다. 숙지하세요!!
 
면접
저는 면접같은 경우 정말 준비 많이 했습니다. 하류에 8시간 9시간 투자했습니다...
면접 같은 경우도 ㄹㅂ에서 인생그래프가 저는 가장 효율적이었습니다. 제 자신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말주변이 좀 없어서 되도록 스터디원들과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 노력과 많은 시간을 통해 면접장에서도 자신있게 말할 수있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본인의 생각을 말씀하시는 게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저는 필기시험 준비할 때 주말 상관없이 하루에 10시간 이상은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공부 끝나고 나면 체력을 조금씩 혼자서 트레이닝 식으로 다져왔습니다. 제가 적은 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도 누구나 다 하실 수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다들 그럼 최종합격을 위해 오늘도 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