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21년 서해항해 해기사 합격수기 - (2miles )

    관리자 2022.04.12
                        항해 : 85
    영어 : 85
    법규 : 95
    개론 : 75
    체력 : 25
    환산 : 68정도
     
    1. ‘시작이 반이다’
     
    초시였지만 좋은 성적을 내보고자 학원을 찾아가 공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학원이 개강하는 2월 말까지는 가산점 취득을 목표했지만 놀다보니 2점밖에 취득(대형면허, 컴활2급)하지 못하였습니다.
    공부를 시작하고 초반에는 막연히 시간만 채우는 식의 공부를 했었지만 학원내에서 초빙한 합격생의 강연를 듣게 되었고 나도 합격해서 저렇게 얘기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는 틀리는 문제나 공부 방식에 많은 집착이 생기게 되었고 수험생활에 임하는 태도도 날카롭고 예민하게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2. ‘일단 앉아’
    
    무엇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잘하기 위해서는 사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계속 해야 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이래서 안 하고 저래서 안 한다면 익숙해지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졸려도, 아파도, 집중이 잘 안된다 할지라도, 일단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나를 믿으면 안된다’
     
    저는 저를 믿지 못했습니다. 
    “나는 합격 할 수 없다” 이런 생각이 아니고 “난 집에 가면 공부 안한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에게 미안하지만 “이번 주말은 집에서 해야지” 하면서 공부하는 사람들 거의 없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 였습니다. 
    저의 허울 좋은 의지는 개복치 마냥 금새 죽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매번 나 자신과의 협상을 했지만 결과는 믿으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도 어떻게든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4. ‘끝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지금의 성적이 시험 성적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적게 틀렸다고, 많이 틀렸다고,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끝까지 놓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주변의 말에 너무 흔들리지 마시고 끝까지 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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