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합격수기를 남길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제가 초시로서 짧은 기간에도 합격한 이유는 제 나름 노력은 물론 하였지만 론박 학원 쌤들과 론박 학원의 좋은 수강생들이 함께 하여서 합격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제 글을 읽고서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준비해왔었던 것과 당부해야 할 말을 같이 5가지로 말하고 싶습니다. 
 
< 필기준비 > 
 저는 기관술과 해사영어, 해사법규는 론박 강의를 들었으며 해양경찰학 개론은 포000 책으로 공부하였으며 해사법규와 해양경찰학 개론에 시간투자를 많이 하였고 해사영어와 기관은 대체적으로 시간투자는 적었지만 효율적으로 하였습니다. 해사영어와 기관술은 이해하면 되는 과목이고 법규와 개론은 외워야 되는 과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문제지에는 답을 표시하지 않고 틀린 것들만 표시해나가서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는 틀린 것만 보는 방법으로 하였습니다.
- 기관술은 외운다기 보다는 이해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론 쌤이 기관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십니다. 아마 의경 특채 분들과 해군 특채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해기사였지만 다시 복습하고 이해하자는 마인드로 강의를 들었고 크게 도움이 되었으며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귀찮게 찾아가서 물어보며 공부하였습니다. 기관 공부할 때는 모르거나 이해 안될때면 미루지 말고 아론 쌤이나 옆에 해기사 출신인 분들에게 빨리 해결하여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저는 초시라 시작하기 어려웠던 해사영어에서 나쌤의 강의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마 해사영어강의는 나쌤이 가장 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추천한 대로 단어외우는 것에 소홀하지 않았고 나쌤의 강의로 틀을 단단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이 후에 추천 문제집을 하루 두 시간 정도씩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문제집을 풀고 해석을 하며 단어모르는 것은 찾아서 외우고 하였습니다. 해사영어는 문제집을 풀 때에는 틀린 것들은 표시해놓고 다음 회독 때는 더 꼼꼼히 해석하고 공부하다보면 어느새 해사영어 푸는 것이 쉬워 질 것입니다. 
- 해양경찰학개론은 저는 학원에서 추천하였던 포0000 책만 봤습니다. 저는 정00의 책도 있었지만 비교해보았을 때 포세이돈 책이 정00 책보다 가독성이 좋았고 읽으면서 이해하기 더 쉬웠습니다. 이론서와 문제집으로 처음에는 거의 이해가 되지 않을테니 빨리빨리 보면서 틀을 잡았고 그 이후에는 점점 자세하게 파고들어 이해하며 외워나갔습니다. 많은 종류의 내용에는 앞글자만 따서 외우기도 하였습니다. 해양경찰학개론은 공부를 하다 보니 문제보다는 이론의 회독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 문제집보단 더 많은 회독을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 해사법규는 처음에는 많은 양에 답답했지만 우선 나쌤의 강의로 기본 틀을 잡았고 문제들을 풀어나가면서 공부를 시작 하였습니다. 문00 책과 나쌤의 요약본 및 나쌤의 문제집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론서는 양도 많고 시간도 많이 들어서 틀만 잡는데 이용하였고 이론서 위주보단 문제집 위주로 공부하였으며 틀린 문제들은 보충설명을 이론서와 요약본으로 보충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법규는 양이 많아서 하루 5시간이상은 항상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 체력 준비 > 
 지금 현재 해양경찰 체력준비 기간이 길지 않습니다. 만약 체력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덜컥 필기합격에 체력준비를 시작한다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필기중간에도 센서를 찍어보면서 자기 자신의 체력의 위치를 알면서 약한 부분을 더 집중적으로 준비한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 또한 항상 필기 준비 중에도 새벽 한 두시까지 필기공부를 하고 체력을 1시간정도 하고 집에 들어갔습니다. 필기 중 자기의 몸 관리와 체력관리를 위해서라도 시간을 내서 체력을 준비한다면 필기합격 이후 체력관리에 수월할 것입니다.
  
< 인적성 > 
 적성의 5과목은 누구에게는 쉬울 수 있고 누구에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언어 주제 찾기, 언어추리, 수열 찾기, 도형문제, 문제해결능력 이렇게 5과목이 있는데 자기가 약한 부분을 잘 찾아서 준비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필기는 환산점수로 쳤을 때 1문제 당 0.625, 체력은 1점당 0.833, 인적성은 0~10점을 차지합니다. 결코 적성을 무시할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약한 부분은 체력준비와 같이 학원에서 준 자료를 가지고 준비해왔고 적성 시험 때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론 쌤이 다시 강조를 할 것으로 알지만 약한 과목의 집중공부와 문제당 시간체크를 잘 하면서 준비를 하셨으면 합니다.
  
< 면접 > 
 면접은 그냥 학원에서 준비해주는 자료와 아론 쌤의 강의 및 충고, 조언을 귀담아 듣고 같은 조 사람들과 좋은 방향으로 노력한다면 만족하는 면접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잘 봤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만족하는 면접은 하고 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면접을 다시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떨지 모르지만 저처럼 처음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론박 학원의 면접은 무척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가산점 > 
 가산점은 환산 점수 시 1점의 영향이 큽니다. 그리고 특채는 대부분 5점을 다 채우고 시작합니다. 나중에 1점 때문이라도 후회하지 마시고 3점이면 되겠지 4점이면 되겠지 하지 마시고 무조건 5점을 채우세요. 제가 5점 채우는 데도 오랜 시간 걸리지 않았으며 필기 준비하면서 결국 다 채웠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필기에서부터 면접까지 론박 학원을 믿고 같이 달렸왔습니다. 그 과정에서의 쌤들의 수강생들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보았고 거기에 저와 수강생들은 합격으로 대답해 줄 수 있었습니다.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론박 사람들도 론박 학원을 믿고 선택했다면 의심없이 같이 열심히 달린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론박 모두들 화이팅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