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직렬 : 21년 해경 일반직 함정정비 9급

 

면접준비기간 : 한달

 

안녕하십니까 일반직 9급합격자 인사드립니다.

저는 이전에 면접을 많이 봤었지만 론박을 다니기 전의 면접을 돌이켜 보면 전혀 면접에 대해 모르던 사람이였던것 같습니다.

강의를 시작하고 인생그래프를 작성하면서 솔직히 이런게 도움이 될까 ? 의심했습니다.

그러나 꼭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인생그래프를 통해서 나 자신을 파악하고 진솔하게 면접관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면접준비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점은 무조건 외워서만 대답하는것이 아니라 그 질문에 대해 나라는 사람을 내 스스로가 파악하고 있고 면접관들에게 내 이야기를 하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스터디

솔직히 처음엔 제가 참여가 어려울것 같아서 면접스터디에 대한 기대는 많이 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스터디 모임을 하면서 제가 생각하는것과 다른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는 점도 파악할 수 있었고

론박의 인성질문 교육을 바탕으로 팀원들과 질문에 대한 생각 공유와 각자의 부족한 부분들을 서로의 생각과 정보로 보완면서 도움이 굉장히 많이 되었습니다.

 

모의면접

실제 면접이 아님에도 긴장이 되고 엄청 떨렸습니다.

제가 면접관입장에서 다른 수강생의 면접을 진행할때는 면접관의 마인드로 질문할때 어떤 생각으로 질문을하게되는지, 면접관은 과연 이질문에서 어느 포인트를 볼것인지 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

응시자입장으로 진행할 때는 어떤 대답을 해야하며, 어떤자세와 말투를 가져야하는지 느끼며 모의면접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론박강의가 끝난 후 면접 전까지 며칠의 시간동안 종이에 적어진 면접질문 답변을 외우려고만 하니 오히려 그문장대로만 딱딱하게 말하게 되고 답변이 더 꼬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외우기 보다는 집에서도 모의면접 상황을 진행하여 가족들에게 면접상활과 면접관 역할을 부탁해서 답변하는 연습을 계속 하였습니다.

면접에 대해서 다들 긴장되고 어려우시겠지만 론박에서 배운것 처럼 자기자신을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침착하게 표현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론박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면접관에게 보여줘야하고 , 면접의 자세, 열정, 간절함 등이 정말 중요했습니다.

실제로 저도 면접장에 가서 떨리는 마음으로 말도 더듬고 전공질문 또한 모든질문에 거의 답변은 했지만 1차원적으로 대답하였기때문에 제 스스로 만족을 못해 떨어졌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공질문에 대한것만 보는것이 아니라 면접관들은 면접에대해 열정과 자세 간절함 등이 때에 따라 더 큰 요소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화이팅 !

(경채는 전공질문 많이 보십시오. 주변에서도 전공많이봐야겠다 하더니 실제 전공질문이 굉장히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