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하반기 기관특채(ktdata57)
관리자 2022.04.12해경개론 90 해사법규 75 해사영어 80 기관술 80 체력 28 (팔굽9 윗몸9 달리기9) 가산점 5점 (영어 지텔프 2점, 실용글쓰기 2점, 무도 1점, 대형 1점, 인명구조 1점) 특이사항 : 3년 기관사 승선, 론박 오프라인반, 초시 1. 본인의 스타일을 찾자 사람마다 공부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진도를 나가면 a4용지에 그날 공부한 내용을 안보고 쓸수 있을때까지 복습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학원을 오면 전날 공부한 내용을 다시 a4용지에 써 보았고 부족한 내용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쓰면서 공부하는것이 시간도 오래걸리고 비생산적인것은 맞지만 자신이 확실히 아는지 모르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러한 방법을 계속해 갔습니다. 누구는 형관펜을 이용해서, 누구는 샤프만을 이용해서, 누구는 요약본을 만들어서 등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2. 자신을 칭찬해 주자 다음날되면 어제 공부한 내용 기억이 안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하는 내용은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럼 그 기억한 내용에 대해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기억이 안나는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면 됩니다. 3. 포기할 일이면 시작도 하지 말자 수험 생활을 하면서 많은 유혹 &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아침잠이 많아 지각을 할 수도 있고, 식사 후 졸릴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서 너는 안된니까 포기하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유혹 & 어려움으로부터 포기하면 다음시험에 또 이자리에서 공부하는 자신을 볼 것입니다. 4. 하루도 쉬지 말자 (습관) 공부는 습관이기 때문에 주말에 하루라도 쉬면 흐름이 끊기게 됩니다. 평일에 의무 자습으로 주말이 되면 놀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놀더라도 하루 한타임은 꼭 공부를 하길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 아침에 약속이 있으면 저녁은 학원을 가서 공부하였고 저녁에 약속이 있으면 아침에 학원에 공부를 하여 흐름이 끊기지 않게 했습니다.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을 수험기간 중에 취득했는데 오전 오후 교육을 마치고 저녁에 공부하며 감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5. 핑계되지 말자 '저 친구는 배를 타고와서 기관술을 잘하네' '쟤는 한번 들으면 바로 외워버리네' '저 형은 천재네' '저분은 초시가 아니라 그런지 출발선이 다르네' 등등 초시가 아니라 재수이면 아는 내용이 많듯이 경력이 있으면 남들보다 아는 내용이 많은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똑같은 문제에도 대충하는 사람과 고민하면서 해결하는 사람이 다른것도 당연한 것입니다. 지금 자기 학습 능력이 떨어지면 남들은 10시에 집갈때 나는 12시에 가면 되는 것이고 남들은 주말에 술먹고 쉴때 나는 학원에 나와 공부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이라는 위치가 자존감도 떨어지고 초라해 지는 마음 잘 알고 있지만 수험생이라는 신분으로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시험을 준비하는것은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함이지 자신을 깍아 내리는 시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힘들 때마다 미래의 나의 모습 그리고 주변에 응원해주는 사람들 생각하시면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