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차시험 준비하고있는 초시생입니다. MBT를 사용한지 거의 한달 정도 되가는데 그 동안 느낀 점을 공유하고 싶어서 글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모든시험을 준비하면서 이론서와 기출을 3대7정도로 공부해왔고 문제를 최대한 많이푸는식으로 공부해왔습니다. 특히 객관식 시험에서는 기출분석을 토대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출문제집으로 여러번 반복해서 풀다보니 첫 2-3번은 풀때마다 새롭게 느껴져도 회독수를 늘리다보면 문제만 읽어도 아 이문제 답이 이거였지라고 문제가 외워지게 됬고 답을 이미 인식한 순간 다른지문들은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기출을 마스터하기위해서는 답 뿐만 아니라 정답이 아닌 다른지문들도 완벽하게 이해해야된다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에서 MBT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있습니다. 매번 보기지문이 섞여서 나오기때문에 모든 객관식 지문을 읽어야되고 그렇게 반복하다보니 정답이 아닌 지문도 눈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또한 과목별로 단원별로 따로 선택해서 모의고사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자기가 약한 부분을 보완하는데도 도움이 많이됩니다. 모의고사를 푸는 동안 시간체크도 같이 해주는 기능도 있어서 시간따로 재면서 풀 필요도 없고, 모의고사가 매번 다르게 나오는데도 풀면 풀수록 점수도 올라가니 자신감도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이론서만 읽을 때는 안들어왔던 내용이 문제의 지문으로 나왔을때 그 지문을 다시 이론서로 확인해보면 눈에 더 잘 들어오기도 하고 MBT사용하는게 정말 잘한 선택인것같습니다!
아직 안써보신 분들은 꼭 써보는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