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2023년 2차 관제직 (제주청)민홍식 합격수기

    민홍식 2023.10.13
                        안녕하세요. 2023년 2차 일반직 선박교통관제(제주) 합격생입니다. 8월에 합격하고 여행을 맘껏 즐기고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다른 수험생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통관제를 도전하게 된 계기>
    3년간 승선을 마친 뒤 육상근무를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처음에는 공기업 준비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2023년 해상교통관제사를 뽑는다고 해서 방향을 전환 하고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생활패턴>
    저는 6월에 시험이었지만 3월 말에 모든 공기업을 떨어지고 공부를 시작하게되 남들보다 시간이 부족하다 생각하여 하루 순 공부량 10시간 목표를 반드시 채웠습니다.
    
    아침에는 반드시 7시 기상 하였고 8시 까지 독서실에 갔습니다.8-12시 , 13-18시 19-22시 이 시간만큼은 반드시 공부를 하였고 공부를 마치고 나서는 30분 정도 러닝을 했습니다. 반드시 생활패턴을 다 잡아야 하면서도 스스로 이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병행 한게 저는 지치지 않고 공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의 경우 일요일 저녁에는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 때는 제가 평소에 정말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면서 기분 좋게 일주일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추가로, 공부 중 식사는 앉아서 공부할 때 불편하지 않는 정도로 먹도록 노력했습니다. 아무래도 배가 부르면 눈이 감기고 공부 시간의 효율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필기> 항해술 100 해사영어 100 해사교통관리론 90
    
    저는 3개월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배분할 지 인강을 들으면서 체계를 잡았습니다.
    특히, 나쌤이 말하는 단권화와 다회독을 목표로 시간을 배분해서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인강을 듣고 의문점을 나쌤께 질문드리면서 궁금증을 해결했었는데 그 과정에서 나쌤이 직접 전화를 주셨습니다. 지금 공부방향이 그 과목에 대한 이해가 아닌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공부를 해야된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방향성을 다 잡았습니다.
    
    
    저는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 다 알아야 만 하는 성격 때문에 준비 시간도 부족했었지만 진도도 많이 늦어졌습니다. 이런 방향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하기 위해서는 학원을 직접 가는 방법이 최고지만 인강으로 하게될 경우 나쌤에게 질문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참고로, 나쌤은 질문에 대해 굉장히 상세히 설명해주면서 이 부분이 필요 공부인지 아닌지도 구분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총 3과목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구분하여 아침에는 항해술, 점심에는 해사교통관리론, 저녁에는 해사영어를 공부했습니다.
    항해술 -> pdf 파일로 빈칸을 만들어서 공부했습니다.
    해사교통관제 -> word를 typing을 하면서 암기했습니다. 예를 들어, 선박교통관제 대상 선박의 종류는?? 라는 질문과 같은 것을 list를 만들어서 작성해 보고 이와 함께 본 교재를 비교하면서 공부했습니다.
    해사영어-> 영어는 나쌤의 방법 대로 한국어로 모든 내용을 파악한 상태로 영어를 반복해서 읽고 암기했습니다.
    (인강 1회독, 교재 15회독, 기출 3회독)
    
    특히 가장 중요한 점은 핸드폰을 멀리 하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핸드폰을 멀리 하시는 분들이 합격에 가장 가까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우리가 공부를 한다고 하면서 헛되이 보내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시간 공부하면서 그 능률을 올리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이 있다고 하면 핸드폰을 치우는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면접>
    론박에서 2주간 면접 현장 강의를 듣기 전 하루에 3시간정도 해서 가볍게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현강을 들으면서 스스로가 어떤 마음을 살아왔는지 뿐만 아니라 무엇을 했었는지 알아가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중 대표 질문에 대해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동기와 함께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 했었을까를 알기 위한 대답을 이끌어 가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강의 중 선생님의 내용을 typing 하면서 그 기준을 바탕으로 생각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 과정이 저는 정답을 찾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여 어떤 행동을 했었고 또한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 것이지 그 과정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마지막 2틀 동안은 모의면접을 진행했는데 이 때가 저는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내 생각을 블록마냥 하나씩 정리 했어도 막상 떨리거나 자신감이 없어서 대답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선생님이 ‘ 면접은 즐겁게 하자’ 이 구호를 외치라고 하셨습니다. 이게 별게 아니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실전에서 말이 행동으로 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선생님이 돌아다니면서 개개인의 태도와 답변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시니 꼭 면접은 현강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저는 개인적으로 누구든 이 시험에 합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길든 짧든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합격이라는 고지에 오를 수 있지만 가장 짧은 길을 선택하고자 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필기 인강과 면접 현강을 하면서 참 많은 점을 느꼈습니다. 저는 저의 고집대로 행동하는 성격이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해도 쉽게 고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도움으로 하나씩 변화하면서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에는 정해진 방도는 없지만 정도는 있다라고 생각으로 바꼈으며, 누군가 간절히 원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론박스터디를 추천드립니다. 면접 또한 방향성을 잡으시기 위해서는 론박스터디만큼 좋은 곳이 없다 생각됩니다.
    (PS. 저는 공기업 준비하면서 최종 면접 준비를 위해 면접 학원을 많이 다녀봤는데 터무니 없이 비싸고 직렬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 학원은 직렬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방법, 가격 다 만족스러운 판단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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