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차 의경항해 쉬었다가 2개월 합격수기
윤성진 2023.12.29먼저, 저의 경험이 이글을 보시는 수험생분들께 큰 힘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저는 22년도 3차에서 최종불학격을 받은적이있습니다. 당시에 준비에 부족함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초시이고 필기점수가 고점이 아니라는 마음가짐으로 불안해하다가 끝내 결과가 좋지못했었습니다. 이 글을 보신다면 초시라면 초시라서가 아니라 초시니까 이번에 끝내자라는 마음가짐을, 필기나 체력점수가 맘에 안든다면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하면 달라질수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라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가산점 (5점) 저는 가산점은 극소수로 뽑기때문에 무조건 가지고가자 마인드입니다. 필기(-8개) 저는 22년도에 의경시절 직원들의 추천과 다수의 합격사례를 가진 론박스터디를 알게되어 학원에 등록하게되었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공부에 흥미가 없어 점수가 높은편이 아니였기에 해경공부의 시작에 앞서 뒤쳐진상태로 시작한다는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한발짝 뒤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니 더 열심히 할수있었습니다. 저는 수업에있어 나광범선생님의 강의내용과 수업시간에 던진 장난스러운 말들이 나중에는 책을보고도 나올정도로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저는 강의시간에는 나광범선생님 눈을똑바로 보며 밑줄부분과 부가설명들을 나만이 알기쉽게 옆에다 받아적었습니다. 당연히 처음듣는 내용이기에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의가 업로드 되기전까지 그날 배웠던 부분을 무작정 읽었습니다. 또 기출병행이 중요합니다! 이론서 다보고 문제를 푸려는 행동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시험은 나오는 유형을 파악함과 동시에 이론을 같이봐야 전체적인 공부방향을 알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또한 론박스터디를 통해 많이 배울수있었습니다. 믿고 따르시면 될것같습니다. 그날 강의가 업로드되면 저는 또 강의를 봤습니다. 실강에서 놓친부분은 없는지 계속해서 확인했습니다. 아는부분도 한번 더 들었습니다. 또 그 다음날 아침에는 전날에 본 내용들을 복습했습니다. 또 주말에는 평일에봤던 강의들을 1.5배속으로 놓고 한번 더 들었습니다.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할수있습니다. 직접 이런말을 들은적이 많습니다. 근데 반복적인 학습은 무의식적으로 지식을 주입시킬수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어 실천하였고 3회이상의 강의시청은 후에 시간이 지나서도 이론서만을 보고도 강의내용이 다시 기억될만큼 기억이 오래남을수있었다 생각합니다. 저는 4개월간의 학원과정을 마치고 여러 문제를 풀어보고 이론서에 없는 내용들을 적으며 단권화를 이뤄냈습니다. 단권화를 마친후에는 시간을 나눠 처음에는 법규,개론,항해술,영어를 2일에 한권씩 순서대로 훑어보기위해 계획을 세웠습니다. 한권씩 다보면 문제집들을 하루에 한권씩 풀었습니다. 법규-문제집-개론-문제집-영어-문제집-항해-문제집 이런식으로 4개월 반복 마지막쯤에는 이론만 봤습니다. 왜냐하면 문제집에 내용이 이론서에 다 기입이 되어있기때문입니다. 2개월이 남는시기에는 하루에 두과목을 7시간씩 나눠서 학습했습니다. 22년도에 실수를 너무많이해서 -10개를 틀렸습니다. 너무아쉬웠습니다. 최종불합격했습니다. 저는 의경의로 보는것이 너무적게뽑기도 하고 점수가 타직렬에 비해 높아서 리스크가 크다생각해서 23년도에는 해기사 준비를위해 연수원에있었습니다. 하지만 해기사를 개인사정으로 취득할수없었고 의경으로 다시 해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필기를 2개월가량밖에 준비할시간이 없었습니다. 많이 불안했지만 한편으로는 필기에 자신이있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다시 집중해보았습니다. 집을 하루만에 구하고 스터디카페를 등록한 후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일년해왔던걸 다시 13-15시간 순공부... 이론서에 변경되는 부분들을 나광범선생님이 바로바로 올려주셔서 따로 찾지않고 쉽게 고쳤습니다. <---시간절약 짧은 시간이기에 원래 풀었던 문제집 일회독 빠르게하고 기출위주로 16년도부터 다시 훑었습니다. 문제집도 새로 안샀습니다. Mbt라는 기능을 통해 밥먹는시간,운동할때,자기전 등 짜투리 시간을 활용할수있었습니다. 또 1개월전에는 다시 하루에 이론서 두권을번갈아보고 mbt로 복습을 반복 반복 반복하여 23년도에 8개 틀릴수있었습니다. 저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13-15시간 순공부 하고 일요일은 두시간정도 더 잤습니다. <---이게 저의 휴식입니다 누구는 하루를 꼭 쉬어야 된다고 말합니다. 저는 그럴성격이 못돼서 두시간 더 자는게 최선이였습니다. 그 외에 설날,추석 특별한 일 제외 다 안가려 노력했습니다. 저녁은 김밥같은걸로 서서 먹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점심먹으면 잠오니까 저는 점심을 시작으로 소화도 될겸 3- 5시간정도 서서 공부했습니다.<------저만의 팁? ㅋㅋㅋ 저는 공부는 특히 공무원 시험은 많이 앉아있는 사람이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할거 다하고 붙으려는 심보는 삼가해주세요. 정말 노력한 사람들이 붙는 시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론박스터디 필기에있어 항상 자신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체력(36점) 필기시간때부터 저는 주 5회이상은 달리기와 헬스를 했었습니다. 공부할시간 때문에 체력할시간이 부족할것같다 중요도가 떨어진다 이런말들은 시험을 잘모르시는 분인것같습니다. 체력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시험인만큼 절대 놓치지마세요 시험보다가 다치시는 분들을 많이봐서 너무 무작위식 점수채우기 반복적행동만을 요구하는 체력학원말고 휴식과 몸풀기도 중점적으로 보는 곳으로 가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저는 체력시험보기전에 30분을 땀을 뻘뻘흘리며 옷을 껴입고 준비운동했습니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고 체력시험을 봤습니다. 저는 닭가슴살과 탄수화물을 번갈아가며 식단을 관리 했고 필기이후 스트레칭을 중요시여기며 점수를 차츰차츰 올렸습니다. 면접 전년도 론박학원다니며 썼던 자소서들과 내용들로 배웠던 론박자료와 체력같이하던 마음맞는 사람들과 모여 스터디를 꾸렸고 배웠던 자세와 답변들을 피드백하며 고쳐나갔습니다. 끝으로 정말 하나하나 열정을다해 도와주신 나광범선생님,박아론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