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험생활을 하며, 론박 합격수기를 보며 많은 응원과 도움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의 작은 글 또한 누군가에게는 응원과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합격 수기를 적어 봤습니다.

<필기>

저는 2022년 4월경 배를 하선 한 후, 다른 일을 하다가 작년 12월부터 시험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여러 합격 수기들을 본 결과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론박 인강을 듣는 것으로 확신하였기에, 광범 선생님을 믿고 인강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는 저의 최고의 선택이였습니다.
광범 선생님께서는 무조건 외우게 하기보다는 이해 위주로 수업하시기에, 배워 나가는 즐거움도 컸으며, 머리 속에 쏙쏙 잘 들어 왔습니다.
제가 론박 커리큘럼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는, 광범 선생님을 믿고 인강을 들으셔야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이해 바탕으로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무조건 선생님의 말씀이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하여 인강을 들어야 합니다. 또한, 반복하여 인강을 들었음에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꼭 Q&A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정말 많은 질문을 드렸고, 감사하게도 모두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두번째로는 그날 그날, 배운 부분을 꼭 복습하셔야 합니다. 사람의 기억력은 생각보다 좋지 않습니다. 수업 때 다 이해한 것 같아도, 하루가 지나면 다 까먹습니다. 그 날 배운 것은 그날 꼭 복습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계획을 세워서, 회독을 정말 여러 번 하셔야 합니다. 본인의 기억력을 너무 믿지 마시고, 계속 회독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시험장에서도, 기계적으로 빨리빨리 본능적으로 풀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출문제를 꼭 풀어 보시고, 여러 번 복습하여 기출문제를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습득하시길 바랍니다. 이론을 완벽히 아는 것 같아도, 막상 문제를 풀어 보면 많이 헛갈릴 것입니다. 꼭 기출문제를 풀어 보시고 습득 하시길 바랍니다. 시험장에 가시면 정말 떨립니다. 시험 문제를 생각을 하고 푸는 것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푸실 수 있는 상태를 만드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출문제의 분석 및 반복 학습하여 내 것으로 만드셔야 합니다.


-항해학<100점>
이해를 기반으로 학습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저는 인강을 들으며, 광범 선생님의 말씀이 이해 될 때까지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선생님 수업방식은 이해를 시켜 주시는 방식이어서 그냥 믿고 열심히 수업을 들으며, 공부를 하시면 됩니다.

-해사영어<95점>
마찬가지로 이해를 기반으로 공부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이 또한 론박 인강을 들으며 광범 선생님의 말씀이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 또 반복하며 들었습니다. 해사영어를 빨리 풀고 항해학 및 해상교통학개론에서 더 많은 시간을 할애 해야 하므로, 문제를 빨리 푸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해상교통학개론<100점>-
정말 외워야 할 것도 많고 디테일하게 세세히 공부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그만큼 나머지 두 과목 대비하여 가장 많이 시간을 할애한 과목입니다. 해양수산부장관/ 해양경찰청장/ 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서장 또는 해야한다/ 할 수 있다. 등 함정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팠던 과목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다회독과 꾸준한 문제풀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필기시험에서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를 받은 후 론박에 대한 신뢰가 더욱 더 커졌습니다.
따라서, 저는 면접 준비 또한 론박을 믿고 가보자라는 마음으로 오프라인 론박 면접 학원을 다녔습니다.
2주동안 스터디원들과 서로 밤 늦게까지 피드백을 해주었으며, 아론 선생님께도 많은 질문을 드리며 면접을 준비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직무 관련은 론박스터디 기출 위주로 준비를 하였고, 인성같은 경우에도 필수인성 30제를 위주로 준비를 했습니다.
온라인반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전 무조건 면접은 오프라인반에서 수강하시길 적극 추천 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실시간으로 면접 자세 등을 봐 주시며, 잘못된 부분, 잘한 부분 등을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이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여러 사람들과 모의 면접을 갖는 과정에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긴 수험생활 많이 외롭기도 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생기지 않겠지만, 이 또한 지나갈 시간들입니다. 힘들겠지만, 꿈을 위해 더욱 더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