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0.3점인가 차이로 떨어지고 올해 공고가 떳길래 다시 시험 쳐보자고 마음먹고 공부한 결과 다행히 합격했습니다.
다른분들의 많은 수기가 있기에 저는 제 나름의 합격비결(?)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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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 기본암기 핵심은 영어
  2025시험은 기본적인 항해 위주 + 갑작스런 선원법관련 이였습니다. 
 어떤분들은 지엽적으로 나오기때문에 가능한 많은 범위를 가져가야한다 하시지만 전 좀 생각이 다릅니다. 
 지엽적인 문제는 사실상 이 시험의 킬러문항이라 생각했고 맞으면 합격보장 틀려도 크게 불리하지 않다는 생각 이였습니다.
 때문에 저는 본 시험에서 기본이라 할수있는 론박 강의or해사고교과서+개인암기 정도면 충분하다고 봤습니다. 
 다른 객관식 시험처럼 1-2문제차로 당락이 결정된다면 당연히 지엽적으로 모든 범위를 챙기고자 해야 하겠지만 사실 그렇게 공부범위를 많이 가져가면서 심지어 주관식으로 써야한다는건 매우 힘든 일이라고 봤고, 합격컷을 봤을때 기본적인걸 확실히 쓸수있으면 승산이 있다고 보았고 더욱이 시간적 여유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작년에 한번 떨어지고 제 스스로 떨어진 이유를 봤을때 영어라고 생각했고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영어를 위주로 공부했고 하루 10시간을 공부한다고 했을때 5시간 정도를 영어에 투자했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는 범위에 시간을 투자하기보단 꾸준한 점수를 보장할수 있는 영어가 중요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다들 비슷한 교재로 비슷한 내용을 공부하기에 내가 모른다? 다른사람도 모른다 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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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말이 많았는데 요약하자면 어차피 암기는 다 보고 외울거 아니면 거기서 거기, 차이를 내려면 영어에 투자하는것이 점수가 보장되고 안정적이다.(시간이 한정적인 사람에 한해서) 시간이 있다면 가능한 많은 범위 가져가시는것이 당연히 좋습니다.(환경법 등 중요법을 챙기는게 앞으로 중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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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는 선박일반 66 항해 89 영어 90 가산 5 
총 평균 86점 정도로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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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작년에... 붙을줄 알고 론박을 다녔었어서, 그때 잡은 감과 받은 자료를 기반으로 혼자 다시 연습했고, 면접에서 크게 어려운점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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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문제가 2024에 비해 2025년은 이상할만큼 쉬웠습니다.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선박과 항해 과목은 과거 암기위주 패턴에 더해 약간의 이해를 필요로 하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때문에 항해관련해서는 인강을 들어보시는걸 적극 추천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