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동선수 생활을 그만둔 이후, 평소 좋아하던 수영을 살려 바다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어서 해양경찰 공부를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나광범 선생님의 해양경찰학개론과 해사법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중요한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주시고 저는 중요부분을 항상 노트에 다 옮겨 적으며 저만의 공부 방법으로 보기 편하게 정리를 했습니다. 
나광범 선생님의 강의는 공부 경험이 부족했던 저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가 지루하지 않고 핵심 위주로 정리되어 있어 끝까지 따라가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강의는 기본이론부터 파이널 모의고사까지 전부 들었는데, 사실 기본이론만으로도 충분히 준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불안한 마음에 파이널 과정까지 수강했고, 덕분에 자신감을 더 높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MBT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내가 공부한 내용이 제대로 정리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었고, 틈틈이 활용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시험 2주 전까지는 이동 시간에도 꾸준히 문제를 풀었고, 이후에는 오답노트를 반복해서 보며 최종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 과정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선수를 그만두고 처음 도전할 때는 막막했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누구든 합격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꾸준함과 성실한 노력을 한다면 누구든지 합격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을 했다고 공부에 도전하기를 두려워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을 보시고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수험생분들 항상 화이팅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