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3차 동해기관 연상법을 활용한 합격수기!(스왑주의!) (우창범)
관리자 2022.04.12안녕하세요! 이번 동해기관에서 합격한 합격생입니다. 저의 부족한 경험담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올립니다.(글을 잘못써서 거를 부분은 걸러서 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저는 17년 1차시험에서부터 19년 3차시험까지 3년가까이 수험을 한 수험생이었습니다. 처음 제가 공부를 시작했던 방식은 주로 문답식과 인강을 듣고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틀린거는 오답노트를 만드거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이동중이거나 아니면 자기직전에 보는 방식으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저는 19년 1차까지 필기한번 합격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고민하던 저에게 지인은 목포에 있는 한 학원에 대해서 추천해주었고 그곳에 가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방식을 버리고 학원에서 추천하는 ‘연상법’이라는 방법으로 공부하게 되었고 이 방법으로 필기를 합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그방식에 대해서 약간 설명드릴까합니다. 시간없더라도 이방식은 한번 봐주세요! 우선 이 ‘연상법’이라는 공부법은 제목이나 그림 혹은 중요단어를 보고 그게 무슨내용이었는지 유추할 수있게 머리에 연상 즉 이미지트레이닝 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해양경찰학개론으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학개론 공부내용을 요약해 놓은 첫번째내용을 암기합니다. 그다음 그것을 확실히 암기했는지 확인하기위해 두번째로 제목만을 적어놓고 그내용이 기억이 나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래서 내가 정말 이내용을 알고 있는지 아니면 안다고 착각하는것이 아닌지 확인하는 연습을 주로했던것 같습니다. 이것말고도 해사법규 같은경우에는 이론서를 회독하고 이론서에 있는 요약집내용을 머릿속에 떠올리고 그것을 마인드맵으로 만들어 계속해서 뻗어나가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이해가 되지않거나 자주틀리는 내용은 체크를 해서 바쁠때는 저것만 보고 넘어갈 수 있도록 공부양을 조금씩 줄여나갔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해사영어 공부했던 방식을 설명드릴까 합니다. 해사영어 같은경우에는 매일 하루에 한시간씩 협약부분을 공부했고 매번 출제되는 박스문제에 대비해서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예를들어 이렇게 단어와 그뜻을풀어놓은 영어나 해석부분이 있으면 그부분을 책같은걸로 가려서 제가 이내용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주로 했던것 같습니다. 이방법으로 저는 19년 해사영어 박스문제는 전부 맞췄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힘들게 공부했던 기관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기관술같은 경우에는 19년도 1차까지는 주기관이 어떻게 되어있고 보조기관이 무슨역할을 하는지 그원리에 대해서 이해하려고는 하지않고 무조건 기출문제와 ㄱㅅㄱ문제집만 돌렸습니다. 그 결과 18년 3차처럼 쉬운경우에는 나쁘지 않게 선방했지만 19년 1차처럼 그 기관의 원리라던지 아니면 이 기관이 무슨역할을 하는지 정확히 이해하지못하면 풀지못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한계를 느꼈습니다. 19년 3차에서는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이번에 나온 ㄱㅅㄱ기관술 이론서를 보며서 최대한 원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회독을 많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회독수를 늘려가도 머리가 나쁜지 기관술 과목이 휘발성이 강하다는 해사법규보다 휘발성이 더 강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휘발성을 줄이기 위해 주변사람에게 조언을 얻고 쌤들에게 상담을 하여 다른 방식을 모색했습니다. 그 결과 저같은 경우에는 회독을 많이 돌리는것 보다 기관을 그림으로 그려서 그 형상을 머릿속으로 이미지 한다음 그 기관에 각 역할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그내용중 빠진걸 확인하기 위해 빈칸이 나와있는 학원 프린터물을 통해서 보충해 나갔습니다.(그렇다고 회독을 안한건 아니고 회독도 꾸준히 했습니다, 회독도 중요해요! 눈으로 자꾸자꾸 봐줘야되니깐요!!) 그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공부할때 일단 기본 베이스는 이방식들을 사용했고 그 이외에도 주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한시간단위로 계획을 세워서 철저하게 시험을 대비했습니다.공부시간은 6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나 11시까지 했었고 7월부터는 7시20분에서 8시사이에 등원하여 12시나 새벽 1시까지 했었습니다. 저는 이런 방식들을 토대로 이번 필기시험에서는 11개정도 틀렸습니다. 11개는 최상위권에 성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쳤던 동해기관내에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여서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교재는 학원에서 준 ㄹㅂ교재들 위주로 봤고 추가적으로는 ㄱㅇㅎ의 해사영어 만점개념서가 단어 가릴때는 더 편해서 단어 복습용으로 한번씩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체력과 인적성시험에 대해 말씀드리면 일단 체력시험같은 경우에는 올해 초부터 약간씩 준비했었습니다. 그래서 기본베이스는 깔려있었고 처음 ㄷㄹㅅㅍㅊ학원에 갔었을때는 운동을 조금 쉬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7점에서 8점정도까지는 다 나왔었습니다.(체력센서기준) 하지만 제목표는 합격인 것 만큼 더 끌어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학원과 연계되어있는 ㄷㄹㅅㅍㅊ 상시주말반에 다녔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외에도 필기를 준비하면서 틈틈히 30분에서 1시간정도는 운동하라는 나쌤에 조언에 따라 헬스장을 다니면서 준비했습니다.(운동시간같은 경우에 처음에는 저녁10시에서 11시까지 했었고 시험 한 달 전에는 그 시간도 아까워 저녁시간때를 이용해 김밥 한 줄 먹으면서 준비했었습니다) 그리고 필기시험이 합격하고 난 뒤에는 체력으로 유명한 부산에 ㄱㅆ학원에 가서 준비했습니다.(여기서부터는 인적성 준비 한것까지 같이 적겠습니다) 처음 필기합격하고 난뒤에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나태해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필기 못지 않게 체력과 인적성도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체력은 제 부족함을 채워줄 ㄱㅆ을 다녔었고 인적성은 ㅍㅅㅇㄷ학원에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분배 같은경우체력학원은 정규2시간 수업을 받고 난 뒤 유동적으로 1시간정도 보강운동이나센서 찍는연습을 계속하였습니다. 또한 인적성같은 경우는 학원수업을 배우면 바로바로 복습을 했고, 또한 따로 스터디를 꾸려서 10번정도 스터디모임을 가졌습니다. 적성 개인공부는 하루에 세시간에서 다섯시간정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인성같은 경우에는 학원에서 실제시험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500개정도 줘서 그걸 집에 갈때 지하철을 타면서 한시간 이상씩 보았습니다. 왜 인성에 한시간이상을 투자한 지에 대해 설명드리면 인성같은 경우 처음에 문제를 풀었을때와 두번째 문제를 풀었을때 체크하는 항목이 틀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말은 제가 그날의 기분에 따라 제 인성이 변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였고 일관성이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적성교재는 ㄹㅂ 인적성교재 1권과 ㅍㅅㅇㄷ수업프린터, GSAT 5급(고졸채용)으로 공부를 했고 그 교재들을 각각 5회독 이상해서 그 유형을 눈에 계속 익히고 잊어버리지 않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실제 시험장에서 인적성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무난히 문제를 풀었고, 체력같은 경우에도 파울을 많이 잡는 감독관(팔굽혀펴기)과 햄스트링이 시험도중 파열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25점정도 맞았습니다.(원래 ㄱㅆ학원에서 파울 당하지 않는 자세와 요령을 알려줘서 학원에서는 27~28정도 나왔었는데 갑자기 햄스트링이 올라와서 평소 기량을 잘 못 펼친 것 같습니다. 그래도 ㄱㅆ 덕분에 수업을 받는 동안 부상당하지 않고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운동하면서 부상 안당하고 기록 올리는 기술은 다른 체력학원보다 ㄱㅆ학원이 투스텝에서 쓰리스텝정도 앞서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면접준비는 주변지인에 강력한 추천으로 인해 다시 한번 ㄹㅂㅅㅌㄷ에서 면접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자 면접학원마다 개성이 다 다르겠지만 ㄹㅂ같은경우는 링크 거는 기술을 기반으로 곤란하거나 준비하지 못한 질문도 어떻게든 대답은 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수업을 했습니다. 면접의 경우 아무리 열심히 써 놓고 준비한다고 할지라도 막상 시험장 가면 버벅되게 되어있고 머리가 하얘지는 경우가 많다는 말을 들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저는 이 링크거는 기술을 사용해서 2:2랑 1:1은 모조리 대답했습니다. 프로파일러 같은경우에는 2개정도 대답못했습니다. 프로파일러때 대답을 못한 이유는 동해쪽 프로파일러를 경험 하신분들은 공감 하실텐데 동해쪽 프로파일러는 제 말에 관심이 없고 제가 극한에 상황에 몰려도 화를 내는지 아니면 화를 참는지 그걸 알아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끊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두번정도 잘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면접준비를 하면서 투자한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시작해서 대부분 저녁12시까지 하였었고 만족하지 못하면 새벽 2시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링크’라는 기술에 대해서 다시 설명드리면 링크기술은 한가지에 답을 여러개에 질문에 응용해서 사용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밑에 사진처럼요 이렇게 준비를 하면 한가지 질문에 한가지 답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한가지의 답으로도 여러가지 질문에 적용 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질문에 대해 전부다 답을 안만들어도 되서 시간적으로 많이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답을 만드는 시간을 줄이고 오히려 말하는 스피치 연습을 더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결론으로 말씀 드리면저는 위에 나와있는 방법들로 이번 19년 3차시험을 준비하였고 이 방법들로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것말고도 학개론을 단권화 시킨다던지 오답내용을 이론서에 체크해 이론서를 볼때 오답과 이론을 같이 볼 수 있는 방법등이 더 있지만 그 부분은 ㄹㅂㅅㅌㄷ를 다녔던 다른 학원생들이 많이 언급했기에 그것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한가지 말씀 드리면 체력준비 같은경우도 3주만에 늘수 있는 것들은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왠만하면 3달전부터는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필기 붙고 나서 준비하면 너무 늦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쓰기는 썻는데 가독성이 너무 않좋게 글을 썼네요...... 마지막으로 만약 장수생이시거나 혹은 이번 필기시험에서 떨어지신 분은 자신의 공부방법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이 방법이 정답인 것은 아니지만 휘발성이 적고 복습하기에 정말 좋은방법이라 추천드립니다. 문답식을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문답식도 분명히 필요합니다 하지만 문제집을 봤으면 반드시 이론서에 들어가서 본인이 그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다시 한번 더 복습하는 작업을 거쳐야합니다. 그방식을 저는 이 ‘연상법’이라는 방식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 이 내용들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참고하실 만한 부분은 참조하셔서 다음시험에는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제가 합격 할 수 있게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 필기때부터 면접까지 공부방법 뿐만이 아니라 멘탈관리까지 도와주신 나쌤,론쌤, 그리고 체력에서 부상당하지 않게 잘 코칭해주신 강쌤,이코치님,전코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공부할때 모르는 거 알려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