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차 항해특채(dmkzxc)
관리자 2022.04.12안녕하세요~ 저는 중부항해 남자에서 합격한 사람입니다. 일단 저는 초수 였습니다. 12월중순부터 ㄹㅂ에서 오프라인으로 다녔고, 그전에 ㄱㅅㄱ 항해술 인강으로 문제도 복습도 거의 안하고 인강만 본 상태였습니다. 가산점 4점 항해술 : 95점 항해술은 처음에 저한테 어려웠습니다. 특채지만 배 탄 경험이 거의 없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 단기 암기력은 조금 좋다고 생각 하였는데, 이것이 오히려 나중되면 안다고 생각하고 앞에껄 복습안하게 되어 나중에는 피를 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항해술은 ㄴㄱㅂ쌤의 그림으로 이해하라는 말이 정말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 개인적으로 ㄴㄱㅂ쌤이 항해술에선 NO.1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으로 많은 부분을 이해하였고, 안되는 부분은 계속해서 이해될때까지 글을 한자한자 읽어가며 노력했습니다. 코로나로 시험밀리고 자신있다고 생각해서 항해술을 안보다가 두달넘게 안보고 6주 남기고 다시 봤는데, 기억에 나지 않아 처음에 답답했어도 그림을 한번 다시 그리면 다시 다 기억나는 마법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ㅋㅋ 또 시험전날 기출문제 10개년을 분석하여 나오는 부분 위주로 항해술 처음부터 끝까지 복습을 하였는데, 이 덕에 시험에서 박스문제를 다 맞힐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pier 문제를 틀렸는데, 항해 볼때 영어도 이제 같이 보세요 저같이 틀리지말고 ㅜㅜ 항해술은 항상 기초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기초 위주로 공부하였고, 기초만 공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해사영어 : 90점 영어에 평소 자신이 있었는데, 해사영어는 처음에 단어가 너무 생소하다보니 어려움이 있었지만, 단어를 매일매일 하루에 30분 이내로 두세번에 나눠서 보다보니 금방 외울 수 있었고, 자신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시험이 밀리고 개인적으로 약한 과목을 하려고 미루고, 또 나중에 미루고미루다 보니 3월부터 6월 초까지 영어를 한번도 안봤습니다. 중간에도 심각해지고 있는 것을 느꼈지만 다른 과목이 너무 심각하고 영어는 천천히 시작해도 잘했으니깐 되겠지 되겠지 했는데, 6월 초에 영어때문에 시험을 포기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해사영어 문제집으로 나눠줬던 ㄱㅅㄱ출판사 ㄴㄱㅂ쌤 저자로 있는 기출문제집을 빡세 두번 풀고 시험장에 들어갔는데, 매우 효과가 컷습니다. 6월 초중에 다시 시작해서 MARPOL / ISPS / SOLAS 는 포기 하고 했는데 시험에서 딱 이부분 두문제만 틀렸습니다. 기출된문제는 아니였지만 기출문제집에 있는 문제가 그대로 실린것도 있고 해서 정말 기출문제집을 두번 푼건 신의 한수였습니다. 해사법규 : 75점 해사법규는 가장 제가 자신 없었던 과목이었는데 마지막에는 가장 자신 있었던 과목이였습니다. 하지만 시험에서 가장 많이 틀렸습니다. 참 양이 많은데 법규는 제가 개인적으로 단원마다 요약을 해서 복습할땐 제가 만든 요약만 보고 했습니다. 문제는 문두사랑 ㄴㄱㅂ쌤의 문제집 만 풀었습니다. 법규는 정말 실수만 4문제 한것 같습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법규 양많은데 꼭 문제집 풀면서 나오는 것 위주로 먼저 보고 가지를 펼쳐 보는 것을 강추합니다. 솔직히 나오는 것만 봐도 80점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문제 꼼꼼히 읽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해양경찰학개론 : 80점 개론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학원 수업으로 이해하기 힘들어서 재수생 친구의 추천으로 ㅅㄱㅌ쌤의 개론인강을 봤습니다.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론서가 세세하게 나와서 읽는것 만으로도 도움이 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인강을 보려면 학원수업과 병행하면서 하기에 시간투자가 많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론을 이해하기 어려워 재수생 친구와 초수인 다른친구와 함께 총 3명이서 개론책을 처음부터 한자하자 읽어가며 모르는 부분은 바로바로 질문하고 퀴즈를 내는 스터디를 만들어서 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다보니 어떤 부분에서는 책의 한장을 나가는데 두시간을 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강추합니다. 덕분에 개론을 이해를 많이 했습니다. 체력 : 28점 체력같은 경우는 원래 운동을 좋아했어서 팔굽이나 달리기는 안정적이였고, 윗몸은 처음에 1분에 36개 하다가 ㄴㄱㅂ쌤의 코칭을 받고 50개가 되었고 그 후 가끔 해서 57개 까지 찍었는데, 시험날 윗몸에서 너무 몸이 날라다녀서 초반에 힘을 과하게 빼서 8점받았습니다. 애초에 자신있다고 생각해서 체력에 투자를 많이 안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ㅠㅠ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적었는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1. 정말 기초를 잡는게 가장 첫번째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초만 잡아도 합격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2. 문제집은 결국 저는 한권씩만 봤습니다. 중간에 재수생인 많은 다른 사람들의 추천과 말들로 여러 책을 봤지만 결국 기억에 안남고 마지막에는 과목당 한권의 문제집만 몇번이고 봤습니다. 초수와 재수생은 엄현히 다른다고 생각합니다. 재수생은 제대로 공부했든 안했든 해놨던게 있어서 까먹었어도 다시 공부하면 금방금방 생각나고 봤던 문제가 많았어서 두세권의 문제집을 볼라면 볼수있다고도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초수는 지금 하나의 문제집만 봐도 힘듭니다. (제 기준엔..!) 처음에는 하나의 문제집씩 봐도 시간이 남고 쉽다생각하여 다른 문제집을 손댈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그랬지만) 근데 이게 진도가 나갈수록 공부량이 체감상 거의 승근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나중되서는 퍼지게 됩니다. 일단 한권의 문제집은 10번이고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해는 ㄱㅅㄱ쌤 이론서에 있는 기초이론문제만 5번보고 객관식 문제집 2번 보고 시험쳤습니다. 영어는 ㄴㄱㅂ쌤 기출문제집 2번보고 시험쳤고, 법규는 ㅁㄷㅅ만 10번 ㄴㄱㅂ쌤 문제집 2번 개론은 ㅁㅌ문제집 5번 풀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다와갈때 문제집 풀때는 한달뒤에 풀어도 이것 죽어도 맞히겠다는 문제들은 체크하고 다시풀때 손도 안댔습니다. 그렇게 줄여나가면 회독해서 풀때 시간이 엄청 줄어서 풀기 쉽습니다. 솔직히 문제집 보다도 중요한건 기초 이론인것같습니다. 저는 단권화한 책을 오히려 더 많이 봤습니다 문제보단. 저는 시험 전날에도 문제가 아닌 이론만 봤습니다. 3. 단권화를 추천합니다. 저는 모든과목 단권화를 했습니다. 처음부터 하기에는 많은 양이 생길 것 같습니다. 저는 항해는 바로바로 필기한걸로 기본서 책에 단권화를 하였고 개론과 법규는 따로 모르는 것과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부분으로 단원마다 요약해서 단권화 하였고 영어는 모른는 부분들만 모아서 단권화 했습니다. 단권화 한거 다보는데 솔직히 보다보면 1회독하는데 전범위 과목당 2시간안팍이면 봅니다. 시험이 다와갈때는 마음도 싱숭생숭해지고 불안해서 눈에 글이 안들어올때 단권화 한 책을 보면서 난 이정도로 열심히 했다는 자부심을 가지면서 글을 보니 잘 들어왔던것 같습니다. 4. 공부메이트 한명있는거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메이트가 한명 있었는데, 서로 의지 하며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둘다 초수 였고, 둘 다 잘하는 친구들이 아니였음에도 서로 모르는 부분을 채워갔고, 또 다른 스터디 친구들과 다른 친구들과도 함께 으쌰으쌰 많이 했습니다. 솔직히 코로나때메 밀려서 놀기도 엄청 놀았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다시 정신차리고 빡세개 공부했습니다. 학원에서도 많은 날을 학원 문을 닫고 집갔습니다. 하루에 5시간 자면 너무 감사했습니다. 5.ㄹㅂ학생들은 광교에 들어가세요 나쁘지 않습니다. 주말에 절대 모이라 하는 다른 종교와는 다릅니다. 6. 시험 전날에 저같은 경우는 수험생활중 가장 많은 시간을 공부 하였는데 전과목 요약된 단권화 책을 다보고 약했던 법들도 처음부터 다시 다보고 빈 a4용지에 헷갈리는 부분들만 대충 날려쓰면서 적어서 시험장가서 그것만 보고 시험 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저는...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빌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