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21년 4차 기관 해수부(hyng5678)

    관리자 2022.04.12
                        안녕하세요 이번에 해양수산부 운좋게 합격하게 되어서 준비하시는 분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써봅니다.
    
    저는 2020년 4월 말에 내려서 21년 시험에서 면접 탈락을 하고 두 번째로 시험을 보고 되서 아마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21년 2월까지 다른시험 준비를 하다가 떨어지고 나서 너무 오래걸릴 것 같고 해양수산부도 좋다고 해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5월에 필기 시험이였는데 3달이 남은 상황에서 과목수가 적어서 공부할 시간은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초시에 필기 합격을 하고 면접은 합격자 발표후 이주일뒤에 진행이 됬는데 제가 말을 잘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배를 그만두고 처음 면접이라 부족했는지 6월에 탈락을 하게 됩니다. 당시에 저는 ㅇㅊㅅ에서 면접학원과 스터디를 했습니다. 이후에 하반기 시험이 있었기 때문에 면접에서 하나라도 더 말하고 싶어서 7월에 이전에 준비하던 기사자격증도 취득을하고 면접에서 부족하니 8월에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취업의 정석이라는 프로그램을 2주동안 참여 했습니다. 영어도 시험 과목이라 스펙이나 쌓아두자는 생각에 8월말에 토익도 850정도로 만들었습니다. 9월부터 다시 매일 독서실 다니고 시험이 계속 밀렸는데 22년 2월쯤에 시험을 치고 필기 합격을 하고 이번에는 ㄹㅂ에서 면접준비를 하고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날짜별로 말하는 이유는 제가 생각하는 이 시험이 필기 공부법은 뒤에 서술하겠지만 오랜시간 공부할 과목 수와 양이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당시 일년넘게 다른 시험도 준비하고 수험기간이 길어지면서 공부 뿐만이 아니라 몸도 많이 상하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하는데 이 시험은 세달정도 열심히 필기 준비한다면 붙을 수 있는데 남는시간에 필기말고 다른부분을 준비하는게 몸을 생각하거나 마인드 컨트롤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필기시험 공부법
    
    과목은 영어, 선박기관, 선박일반입니다.
    
    영어는 지텔프 형식으로 나옵니다. 레벨 2와 레벨3를 섞은 느낌인데 원래 영어를 잘하는 편이기도 하고 쉽게 생각했는데 처음 시험에 생각보다 점수가 안나왔습니다. 이유는 보통 레벨 2로 교재가 많고 준비를 했는데 문법부분과 리딩부분이 레벨3로 나와서 조금 당황했던거 같습니다. 지텔프 레벨2를 풀어보시면 알겠지만 문법 나오는 형식 같은게 정해져 있어서 아 이렇게 나오겠네 자만했다가 좀 틀렸던 거지요 이후 두 번째 준비때는 레벨 3 교재도 문법이랑 리딩부분은 같이 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시간이 많아서 시중에 나온 지텔프 교재는 다 풀었던거 같습니다.
    
     
    
    선박기관
    
    첫시험은 ㄹㅂ교재와, 해기사면접책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주관식이기 때문에 면접책 위주로 외워서 쓰는 연습을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시험에는 생각보다 제가 준비하며 공부했던것들은 안나오고 실무를 할 때 오제이티 하거나 공부했던것들이 나와서 일할때도 열심히 했던것들 때문에 첫시험은 통과할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준비할 때 이것들이 다 어디서 나왔지? 찾아보니 웬걸 해사고 책에서 대부분 나왔기 때문에 이후 해사고 책위주로 열기관,보조기계, 전기전자 책을 구해서 꽤나 많은 회독을 하고 외웠습니다.
    
     
    
    선박일반
    
    첫시험은 선박일반(백인흠저), ㄹㅂ 선박일반 부분을 보았습니다. 선박일반책이 조금더 내용이 풀어져 있고 많은거 같아서 선박일반책 위주로 공부를 하고 ㄹㅂ은 참고 정도로 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ㄹㅂ책에서 나온 배점이 큰 문제를 제가 못썻는데 다행이 합격을 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준비할 때 ㄹㅂ책도 거의 달달 외우다 시피 했는데 그런데 이과목도 해사고 책이 있었고 거기에서 출제된 것은 많이 못 풀었습니다. 그래서 이과목도 해사고책도 필수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면접은 이쪽에서 유명한 두학원 다 다녀보고 준비를 했는데 첫시험에서 ㅇㅊㅅ에서 준비할때도 저희 스터디원 4명중에 저만 떨어졌기 때문에 두 번째때 ㄹㅂ에서 붙었다고 해서 뭐가 엄청 좋다고 하긴 어려운거 같습니다. 차이점으로는 ㅇㅊㅅ는 뭔가 체계적으로 어떻게 할지 알려주는 타입이고 어떻게 연습하는것부터 실제로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등 장점이 있지만 면접관님 따라서 그런 틀에 박히게 발표하고 대답하는 것을 싫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ㄹㅂ에서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조금 체계적이지는 않았는데 진솔한 모습을 면접관한테 보여주려는 것에 포커스를 잡고 개개인이 알아서 열심히 해야합니다. 면접이 끝나고 면접관한테 어떤 모습을 남기는지가 중요하다는 말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면접은 오분발표와 자기기술서 질답으로 진행하는데 오분발표를 ㄹㅂ에서는 주제가 해양 관련 위주로 연습을 했는데 이번에 해양탄소배출 관련 주제가 나와서 운이 좋았던것도 있습니다만 다른 주제가 나왔으면 당황했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ㅇㅊㅅ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해봤던거 같습니다.
    
    제가 이전에도 면접이나 발표를 잘하는 사람도 아니였고 처음 면접이후 해양관련해서 자료도 계속 찾아보고 필기를 준비하거나 쉴 때 틈틈이 질답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됬던거 같습니다.
    
     
    
    해양수산부 선박직은 과목도 적기 때문에 단기간 합격할수 있고 저처럼 면접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1.5배수 이기 때문에 충분히 할만한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일하면서 준비했어도 가능했다고 생각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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